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6월 분양

글로벌이코노믹

부동산·공기업

공유
0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6월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핵심 위치...오피스텔·오피스·상업시설 결합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 구성된다. 그외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접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강남 등 서울접근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사업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고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업무 편의성과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약 8200가구, 1만9100여명이 거주하게 될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대규모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과천 원도심과 인덕원·평촌 일대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 확정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돼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실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주)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풍부한 고용인구와 함께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가 38개월 연속 1위(2022년 5월 기준)에 빛나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이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시는 아파트의 청약 당첨 및 진입 문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주거형 오피스텔 찾는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시설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되는 만큼 사용자가 필요한 면적만큼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또 필요에 따라서는 공간 확장·축소가 자유롭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입주하게 될 다양한 대기업과 관련된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역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대로변 코너와 사거리에 조성돼 우수한 동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는 단지의 입주자와 주변 배후 주거수요와 오피스 워커, 인근의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벌써부터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