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아산시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춘 비규제지역으로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는 4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약 13만 3,000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평균 325.27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가 강한 수도권 및 대도시를 벗어나 향후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알짜 비규제 지방도시로 해당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는 지역 내 일자리 환경을 비롯해 핵심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 충남 아산시 새 아파트…교통·교육·생활인프라 갖춘 직주근접 최적화 단지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 총 195세대로 구성된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인접하고, KTX 천안아산역, 배방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가까워 주변 지역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21번·43번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바로 앞 버스 정류장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2022년 12월 예정)를 통해 주변 산단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높은 직주근접성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에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삼성전자 나노시티가 위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탕정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대모터스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최근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약 13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히고, 현대모비스가 400억원 규모 친환경 자동차 부품공장 조성을 예고하는 등 대형 투자사업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도보권에 배방유치원과 배방초·모산초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배방중·모산중·배방고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받는 학군들도 가깝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모다아울렛, CGV 등 아산신도시 쇼핑·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2023년 예정)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는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수영장),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각종 주민 체육·복지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은 "인근에 현대모비스 등 대형투자가 잇따라 주택수요는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주민공동시설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즐거운 주거생활에 기여한다. 또한 법정 기준치 이상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녹지공간을 갖춘 조경설계로 입주민들은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37년 건설 노하우를 갖춘 라온건설의 ‘라온프라이빗’은 전국 곳곳에서 시공능력을 검증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2021년 대상을 비롯한 총 5회 수상,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에서는 2020년 종합대상 등 총 5회의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