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학생봉사단 40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1기 KOEN 대학생봉사단을 선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KOEN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봉사단은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환경정화 활동·아동복지시설 매칭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미션인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Together'의 기치 아래 경남 진주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약 4개월 간 진주 관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조성 사업'·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부족한 일손 우리가 잡아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