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뚫리는 교통망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주변으로 주거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지역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와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꾸준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분위기 탓에 보수적인 투자를 하려는 경향이 더해졌다. 이 때문에 초역세권 입지의 주요성은 분양 시장에 부각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 번 들어선 노선은 향후 추가 노선 개통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근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청약접수에 1만2174명이 몰려 평균 126.81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1분 1초가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새길효과’는 부동산 가치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며 “최근 개통된 진접역에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들어서는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게다가 진접선을 필두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지나는 GTX-B노선, 9호선, 별내선 등 다양한 철도노선이 계획돼있어 새길효과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GTX-B노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오피스텔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실수요자들은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 인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과 마트 등이 들어서있고, 주곡초, 진접초, 별내초, 주곡중, 풍양중, 진접중, 진접고 등 교육환경도 밀집해있다.
‘대명이십일’ 브랜드 철학에 맞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층간 및 생활 소음 효과가 있는 세탁실 펜트리문 설치를 했다. 또한 역세권이다보니 유동 인구가 풍부해 출입구 보안 씨큐리티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는 이달 분양 예정이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