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은 4개의 평면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세대당 1대씩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이처럼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동대문 상권 10만여명의 종사자와 철도 교통 확대로 유입될 추가 배후수요까지 더하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반경 약 800m 거리인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상계를 잇는 경전철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두 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동대문구에서 다수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설1구역, 용두 5•6구역 등 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이마트(청계천점) 등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지근거리에 청계천,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종합병원도 가깝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설계 또한 우수하다.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 가구에 세대창고가 마련되며 집마다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급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수준 높은 방범체계가 도입된다.
특히,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세대당 1대씩 주차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100% 자주식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거주자의 주차 부담을 대폭 줄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