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과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을 받아 증가세로 전환했다. 고 분양 주택에 적용되던 중도금 대출한도와 무순위 청약 규제가 줄줄이 해제되면서 얼어붙었던 주택 거래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매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일찍부터 좋은 신축 매물을 찜해두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보라매 더 파크뷰는 조합원 모집을 위한 홍보관을 오픈했는데, 지난 주말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연출했다.
서울 관악구에 새롭게 지어지는 ‘보라매 더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25층 37개동 2,55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단지 품질과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단지 내부에는 운동시설, 정원, 안개분무, 휴게연못 등을 조성해 쾌적한 친환경 테마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터디 카페, 놀이방, 비즈니스센터 등 여가나 취미 생활을 돕는 다목적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타 매물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시설인 25M 규격의 실내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계획되어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홈 네트워크 및 IoT 서비스를 활용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 일괄소등 제어, 엘리베이터 콜, 가스 원격 차단, 무인 택배 알림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은 물론 단지 CCTV, 저층부 세대 방범, 현관 안심카메라까지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위해 2.5m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한 점도 돋보인다. 백화점식 주차유도 시스템으로 빈 주차공간 상태를 상부 표시등 및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관계자는 “보라매 더파크뷰는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병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에 버스나, 자차 등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 등 다양한 학군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보라매 공원이 있고 보라매 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족하게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