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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최고 전문가집단 가스기술사회와 사고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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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최고 전문가집단 가스기술사회와 사고예방 ‘맞손’

‘가스 사고예방·안전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최태희(왼쪽 세 번째) 태안발전본부장이 지난 6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영기(네 번째) 가스기술사회장과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최태희(왼쪽 세 번째) 태안발전본부장이 지난 6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영기(네 번째) 가스기술사회장과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가스사고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한국가스기술사회와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은 가스기술사회와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보유한 각종 가스 저장·충전·제조 시설을 최고 전문가집단의 지원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최상위급 국가기술자격을 갖춘 기술사로부터 가스시설에 대한 설계, 감리, 시공, 안전진단·컨설팅을 제공받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혼소, 암모니아 등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욱 안전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 공급계통의 안전과 고압가스 법적관리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