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14일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 84㎡A 45세대 ▲ 84㎡B 178세대, ▲ 84㎡C 45세대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주방은 ㄴ/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전주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겸비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