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접수는 이달 16일~18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전용 75㎡ 타입과 전용 84㎡D 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하고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테라스와 더불어 오션뷰를 극대화한 펜트하우스 12가구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게스트하우스와 파크라운지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파크라운지는 등 동해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강릉 해변의 풍경을 담아낸 테마형 놀이터와 더불어 대형 팽나무 숲과 함께 단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GX, 프라이빗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 연습장, 시니어라운지, 주민회의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지게 된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비대면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동현관 안면인식 출입 기능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 등을 적용했다. 세대 출입구에는 안면인식·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도 설치된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안 대표 해변인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있으며 바다와 직선거리로 불과 약 150m 떨어져 있어 오션뷰와 더불어 해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형마트와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뿐 아니라 단지 주위로 동명초, 한솔초,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뛰어난 교육 시설도 갖춰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교통 요건은 단지 앞으로 해안로, 경강로 등이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의 이동이 쉽다. 특히 반경 약 4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서울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라며 “입지 장점을 살려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강릉의 오션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