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먼저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또한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SH공사, '반값 아파트' 마곡10-2단지 16일부터 예약 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16일부터 강서구 마곡지구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반값 아파트'라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개인이 갖는 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 접수는 오는 16∼17일, 일반공급 접수는 18∼1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호(전용면적 59㎡)다. 전체 공급 물량의 80%인 208호를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마곡지구 10-2단지 전용면적 59㎡의 추정 건물분양가는 약 3억1천119만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69만7천600원이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이며 실제 건물 분양가 및 토지임대료는 본청약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에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다만 마곡지구는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서울시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한다. 서울시 거주자 신청 결과 미달된 물량은 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