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호실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1·10대책의 수혜단지로 주목받는다. 올해부터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의 소형 신축 주택(아파트 제외)을 매입하면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의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1월으로, 이번 규제 해제 조건에 모두 부합하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다른 타입들도 1·2인가구가 거주하기에 적절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 36㎡, 39㎡는 방 1개와 거실 1개로 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며, 전용 52㎡는 방 2개, 거실 1개를 비롯해 드레스룸 용도의 수납공간까지 마련해 2인 가구가 살기 최적의 공간을 구성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이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1·10대책의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갖춘 단지는 더욱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4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함께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