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가꾸기 자립 및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린팜’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한편,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 걷기∙자전거, 머그컵∙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분리배출, 카풀∙대중교통 이용, 전기 절약, 헌혈, 봉사활동,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제안 등 11개 항목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했다. 총 316명의 임직원이 47,430건의 활동에 참여해 탄소배출 저감량 33,124kg, 기부금 30,521,970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