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이에스동서는 XBRL 재무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23년 사업보고서 공시에 있어 국제표준인 XBRL 도입을 훌륭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및 회계 투명성 제고,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에스동서 회계 실무자는 우리나라 XBRL 재무공시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하게 될 민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 회계 관계자는 "국제적 수준에 발맞추는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공시 이행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명공시 강화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1분기 매출은 4,131억원, 영업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했으며 미래지향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건설업 외에도 폐기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비지니스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