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상생포럼은 동서발전이 협력사와 에너지산업 동향과 최신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포럼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요내용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법률 서비스 솔루션 △에너지효율화 사례 △지붕태양광 보급확대 사업을 주제로 열렸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에너지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 디엑스지, ㈜솔지,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 ㈜이피아이티, 한일종합기계 5개사를 우수 협력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감사장 및 포상을 수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 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이 에너지전환에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전환 분야에서 협력사가 겪는 어려움을 찾아내 맞춤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