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개최된 ‘LH-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중심으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국민 주거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H 이한준 사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이러한 목표를 함께 달성할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으로 협력을 집중하며 진정한 동반성장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