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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 분양 중…이차전지 특구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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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 분양 중…이차전지 특구와 연계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59~84㎡ 255세대 규모
블루베리산단·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배후수요

더 트루엘 포항의 투시도. 사진=일성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더 트루엘 포항의 투시도. 사진=일성건설
경북 포항 산업단지 배후에 들어선 더 트루엘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에 위치한 ‘더 트루엘 포항’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55세대로 구성됐다.

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포항 주변에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강 산업단지와 포항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77.4만평 규모로 계획됐으며,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가 유치됐다.

단지 주변에는 구정초등학교와 오천도서관, 냉천 산책로, 이마트(포항점)와 삼광시장, 원동 먹자골목, 메가박스 남포항점, 학원가 등이 있다. 또한 실내수영장과 배구장 등의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가 포함된 다원복합센터가 2025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일성건설은 마지막 잔여세대에 대해 잔금 시 5천만~6천만 원을 지원한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