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자사의 신입사원 50여명이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3~15일까지 진행된 경기광주 자이(Xi) 입주자 사전방문 현장을 찾아 고객과 소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이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에 참여하는 교육은 올해 2월 처음 실시됐다. 초기에는 건축수행그룹 및 CSO 소속 신입사원만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전 직무 신입사원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품질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업 수행 역량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직무에 관계없이 전 신입사원을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게 한 것은 그만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라며 “신입사원들은 첫 걸음을 현장에서 고객만족을 향해 내딛으면서 자연스레 회사의 비전을 체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부터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이(Xi)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Xi)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