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분양 일정은 7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7월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파주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주택 수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당첨자(당첨자 관리대상 제외) 역시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2024년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특별공급 중복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단, 중복 당첨 시에는 먼저 접수된 자의 청약을 유효하게 처리한다. 또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 삼성역까지는 약 23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GTX-A 운정역(예정)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고, 광화문광장의 약 1.5배 규모에 이르는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 인근으로 자연환경이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먼저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 중 74㎡A 타입은 전용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전용 84㎡A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ㄱ’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옵션을 선택하면 대면형 주방, 장식장, 2개의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전용 74㎡C∙D∙E 타입에는 희소가치 높은 오픈발코니가 2곳이나 적용된다. 데크, 인조잔디, 조립식 타일 등과 소가구를 활용해 개성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전용 84㎡B·C 타입은 고급스럽고 확 트인 이면개방형 거실로 우수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대면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안방에는 부부 각각 혹은 계절별 각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더블 드레스룸 구조가 적용되는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파주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단지와 함께 약 4,000세대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오픈 전부터 부동산 정보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7/13 기준 호갱노노 1위, 총 34,505명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