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5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972억이다.
대우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조합 필요 사업비 직접 대여,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추가 이주비 조달 등의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성산 모아타운은 지난 2022년 6월 모아타운 1차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 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돼 총 4개 구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우건설은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1구역을 수주한 후 나머지 3개 구역도 연계 수주해 2300여세대의 브랜드 타운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