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 지식산업센터는 인근에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인재 영입이 어렵고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가 교통망과 비즈니스 인프라, 직주근접 등 요소를 갖춰야 기업 운영 등에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런 가운데 현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공급 중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 4호선이 지나며 향후 GTX-C 노선이 연결될 예정인 금정역과 가깝다.
양재와 삼성역 등 강남권을 비롯해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추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도 이용 가능할 예정으로, 이를 이용 시 과천선과 신분당선, SRT 등으로 환승해 수도권 서남부로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다.
차량의 경우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통해 서울과 수원, 의왕, 광명시 등으로 연결된다.
주변에는 LS그룹 계열사들을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으로 둘러싸여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돼 있다. 최고 5.7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 설계가 적용됐다.
부동산 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