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태영건설 45% △금호건설 15% △도원이엔씨 15%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10% △이에스아이 5% △환경에너지솔루션 5% △동부엔텍 5% 등이다.
경기 광명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굴뚝 전망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862억 원 규모의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간 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5월에는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춘천시와 체결한 바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