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체 709가구
내달 5일 특별공급·같은 달 6일 1순위 청약
GS건설은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검단아테라자이(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5일 특별공급·같은 달 6일 1순위 청약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또 주변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이미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으며,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입주민 조경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