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몸풀기 운동, 테이핑 요법 교육 등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핑 교육은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측해 이론 교육과 테이핑 요법 실습으로 근로자들 스스로 통증을 완화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근로자의 지속 반복적 작업 등 근육의 부담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테이핑 교육 이외에도 스트레칭 데이를 지정해 신체적 안정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해 근본적으로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