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청렴 페스타 개최…결의문 서약·특강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TS는 경북 김천 본사 대강당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TS 청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모든 임직원이 온라인 상에서 '청렴 결의문' 서약을 진행하며 TS 업무 추진 시 △법과 규정 준수 △직무 수행 중 이해충돌 상황 회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부패방지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 특강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렴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공연은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토리텔링 마술 기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청렴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마임&마술'과 팝과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혼성그룹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졌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이번 TS 청렴 페스타를 통해 모든 임직원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선도할 것"이라며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ㆍ청렴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