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라엘에스의 전 세대를 완판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지난 5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98가구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