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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SK에코 '울산 라엘에스' 완판…1순위 청약 경쟁률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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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SK에코 '울산 라엘에스' 완판…1순위 청약 경쟁률 7.7:1

울산 신정동에 지상 최고 33층 16개동, 2033가구 규모 조성

최근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라엘에스의 전 세대가 완판됐다. 울산 라엘에스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라엘에스의 전 세대가 완판됐다. 울산 라엘에스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라엘에스가 완판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라엘에스의 전 세대를 완판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8년 2월이다.

라엘에스는 지난 5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98가구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라엘에스에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과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는 점을 강조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