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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현장 환경관리 활동 강화...우수사례 발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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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현장 환경관리 활동 강화...우수사례 발굴 시상

환경관리 책임의식 고취…다음 달 6일까지 접수

DL건설이 다음달 9일까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 DL건설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이미지. 사진=DL건설이미지 확대보기
DL건설이 다음달 9일까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 DL건설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이미지. 사진=DL건설
사내 구성원 간 환경관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DL건설이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 환경관리 분야를 전사적 개선하고 임직원의 환경관리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은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할 예정이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

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해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상작 중에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AL FORM 해체 친환경 신기술 적용 소음 저감사례(Safety Full Down Drop System) △EASYMESH를 이용한 스마트 에코살수시스템 △IT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정 진행 단계별 환경관리 프로세스 등의 작품들이 각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한국건설환경협회장상을 받았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과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며 "DL건설은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