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지난 7월까지 김완석 대표와 본사 전 임원들이 폭염 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HJ중공업은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이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휴식알림 신호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주의(노랑)·경고(주황)·위험(빨강) 각 단계별로 매시간 10~15분의 휴식을 의무화하고,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는 조치를 취한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실을 설치하고, 휴게실에는 제빙기 및 냉풍기를 비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HJ중공업은 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한 계절별 노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폭염 질병 NO! 물·그늘·휴식 확보 OK!' 구호로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김완석 HJ중공업 대표는 "철저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으로 작년까지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