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 갤러리에서 'The Home Curator -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유현준 교수와 협업해 사회 변화에 맞춘 새 주거공간과 평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평형 개념이 기존 전용면적 84㎡에서 59㎡로 변화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은 브랜드 단지를 조성할 때 59㎡ 평형을 세대 구성에 포함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전에는 보통 3~4인 가구가 주를 이뤄 침실 3칸짜리(3베드룸)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중심으로 평면이 나왔지만, 이제는 사회·인구학적 변화에 따라 신혼부부와 시니어 등 1~2인 가구가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면서 거주자 목적에 맞게 소형 평형까지 주거 평면을 세분화해 개발해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