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다음달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및 공공청사 등이 총 46만9830㎡ 부지에 체계적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상업, 업무시설이 계획돼 있고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 여건으로는 도보권 내에는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육민관중·고교 및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등이 인접했다.
특히,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다.
여기에 더해 42층 초고층 단지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넉넉한 동 간 거리와 막힘없는 배치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세대 당 1.55대의 주차공간 확보하여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 IoT(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을 도입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원주의 신도심으로 거듭날 남원주역세권은 물론, 원주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