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은 지난 8일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1755명에게 장학금 약 20억원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그 후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