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곤지암역은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대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 내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정원, 테마숲, 어린이놀이터, 펫그라운드 등 녹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핵심 지역인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최근 수도권 전셋값, 매맷값이 계속 오르고 청약 경쟁률도 상승하는 등 개선된 시장 분위기까지 더해져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경기 광주는 지난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곤지암역 신(新) 주거타운의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는 오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