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3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3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1만7582명이 신청해 평균 241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65가구 모집에 전체 7301명이 신청하며 11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주변 시세 대비 비싸지 않은 분양가에 생활에 필수적인 입지여건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됐다.
특히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위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명품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는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7월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