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추석 대수송 대비 KTX 차량 안전점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5일 오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이하 KTX 차량기지)에서 추석을 앞두고 차량정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 사장은 이날 추석대수송에 운행될 KTX 차량 전체의 주행장치 전반을 정비하는 ‘주행점검’ 경과를 보고받고, 정비가 진행 중인 차량의 작업현장을 살폈다.
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차륜삭정) △차축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변’ 등 핵심 부품작업을 점검했다.
이어, 대수송기간 비상근무하는 차량유지보수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한 사장은 “정비 작업 하나하나가 안전과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별히 힘쓰고,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표준협회-중부발전-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한국중부발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교육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지원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관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술보호 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강명수 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중소기업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여 기술보호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公 대구 이전 10주년 “지역 대표 공기업 자리매김‘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인재 채용과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대구의 자부심이 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이전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가철도공단, 서해선 개통대비 재난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충남도청, 당진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를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전대응 △이례사항 발생시 2차 사고 방지 △고객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 협력·지원체계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미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과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정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정비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서해선 재난대응훈련은 신설선의 개통을 앞두고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약속하는 자리였다.”며,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협력사 에너지 효율화 지원 상생활동 전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5일 오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이하 KTX 차량기지)에서 추석을 앞두고 차량정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 사장은 이날 추석대수송에 운행될 KTX 차량 전체의 주행장치 전반을 정비하는 ‘주행점검’ 경과를 보고받고, 정비가 진행 중인 차량의 작업현장을 살폈다.
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차륜삭정) △차축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변’ 등 핵심 부품작업을 점검했다.
이어, 대수송기간 비상근무하는 차량유지보수 직원들을 격려하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한 사장은 “정비 작업 하나하나가 안전과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별히 힘쓰고,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