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쌀 기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의왕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최영근 HDC현대산업개발 건설운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5톤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1.5톤의 쌀도 지난번 의왕시 지역사회에 지원해 주신 것처럼 추석 명절 전후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면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식료품 기부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식료품 400세트, 인천지역 취약계층에도 쌀 3톤 등을 기부했다. 이후 3월에 강원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기관과 경북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6월엔 서울 동작구와 중구에 각각 모두 쌀 3톤씩을 기부한 바 있다.
7월엔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혹서기 대비 식료품 기부를, 이어 지난달에는 의왕시와 천안시에 각각 쌀과 건강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물품지원, 12월엔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