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아래 여객의 경우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객 수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고, 화물 운송은 제조업 불황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 책자는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통계, 한국선원통계연보, 조합 사업실적 등 연안해운에 관련된 다양한 실적과 수치를 기초로 종합 정리한 자료로, 부문별 자료를 최근 10년간(2014~2023년) 연도, 선종, 항로, 지역 등 다양하게 분류하여 정보의 활용도를 높였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수송과 화물 수송은 1모두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국내 여행수요 및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합d; 연안해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발행하고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