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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이모저모] 가스공사, 신입사원 154명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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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이모저모] 가스공사, 신입사원 154명 채용 外

해양교통안전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3회 연속 선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기상청으로부터 3회 연속 선정된 ‘날씨경영우수기업’ 현판.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당(KOMS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기상청으로부터 3회 연속 선정된 ‘날씨경영우수기업’ 현판.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당(KOMS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기업경영에서 기상 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 경영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로서 한번 선정되면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기상 정보를 분석해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에 적용하고, 도서민‧여객들의 편의 향상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도서민과 섬 여행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방송사와 협업하여 지역별 맞춤 기상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최근 안개 및 태풍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서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기상정보의 활용과 공유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공단이 3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향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신입직원 154명 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에서 신입사원 대표에게 공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에서 신입사원 대표에게 공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154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첫 날을 시작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께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의식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표준협회 ‘도시재생 성과관리 모니터링 오픈세미나’ 성료

한국표준협회회가 6일 협회 DT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도시재생 성과관리 모니터링 오픈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회가 6일 협회 DT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도시재생 성과관리 모니터링 오픈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는 지난 6일 협회 DT센터에서 ‘2024년 도시재생 성과관리 모니터링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이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현장센터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성훈 작은도시대장간 대표의 강의와 도시재생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의 핵심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과 지역별 맞춤형 종합성과지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2부에서는 상권정보 등 공공기반 분석 플랫폼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공공개방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성과지표 구축 사례도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표준협회는 설명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측정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자산관리공사·강원랜드와 안전문화 선도 협업

한국남동발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강원랜드 관계자가 지난 6일 환경공단 사옥에서 ‘안전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동발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강원랜드 관계자가 지난 6일 환경공단 사옥에서 ‘안전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일 한국환경공단 사옥에서 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강원랜드와 함께 공공기관 안전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동발전을 포함한 4개 공공기관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함과 동시에, 자체 안전점검 수행경험을 활용한 사업장 교차 안전점검 등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기관 간 안전?보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년 연속 안전관리등급제 2등급 달성, 5년 연속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달성 및 국무총리표창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병규 남동발전 안전경영처장은 “금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각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미비한 부분은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 6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상재 도로공사 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수상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상재 도로공사 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수상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 ex-스마트센터에서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공사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의 전략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간 진행, 심사를 거쳐 4건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미래 고속도로 구축을 통한 우리 사회 문제해결 방안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K-Maas를 통한 교통서비스 모델 연구를 통한 고속도로 혁신 연구’와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환승형 버티포트 입지 선정’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100만원 및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이상재 공사 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