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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 포스코이앤씨·두산건설·효성중공업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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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 포스코이앤씨·두산건설·효성중공업 10월 분양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975가구 일반 분양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141가구 일반 분양
효성중공업,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총 336가구 공급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등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다음달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70㎡A 572가구 △70㎡B 186가구 △70㎡C 121가구 △84㎡A 112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지난 1월과 5월, 1순위에서 각각 평균 52.5대 1, 평균 3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3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 2차부터 임대까지 총 8만 8000여 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3연속 흥행을 잇는 후속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며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쾌적한 정주여건과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아산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조감도. 사진=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다음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보기 힘든 부평구에서도 남다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1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이 다음달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분양에 나선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를 비롯해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위주에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과 도안을 모두 누리는 입지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대전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교통여건 뿐 아니라 월평동 최초의 35층 최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