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월간 기준으로 10월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지방에선 △충남 2911가구 △전북 2226가구 △울산 1903가구 △대구 1627가구 △대전 1614가구 △충북 1412가구 △전남 475가구 △강원 329가구 △부산 309가구 순이다.
한편 지난 9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 3만7532가구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것은 지난달 27일 기준 총 2만374가구로 공급실적률 54%를 기록했다.
이 중 일반분양은 2만5916가구 가운데 1만3330가구만 공급되며 공급 실적률은 51%였다.
가을 분양시장이 열리며 분양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분양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며 분양 실적이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9월 분양 단지 청약 경쟁률은 1순위 평균 22.2대 1을 나타냈다.
청약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로 1순위 평균 667.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