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다음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
특히 전 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강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여기에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된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