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본관에 전시 부스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공정 촉진 모듈러 시스템, 안전 강화 설루션 등 미래 건설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엑스포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등록과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6개 우수 협력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기술엑스포에서 선보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26개 협력사에도 기술적용 인증서를 전달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