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 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에 대한 회사의 공정경쟁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DL건설은 지난해부터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위한 메시지를 지속 전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부서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대표이사의 자율준수 의지표명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 후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 평가에 참여하는 등 형식이 아닌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고히 뿌리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