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유연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8개원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중으로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용률이 전국 7등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3월 통합반(0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높은 이용률에 힘입어 9월부터는 독립반(6~36개월)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통합반을 통해 탄력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독립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 만큼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최근 저출산으로 원아수가 급감해 많은 어린이집이 폐업하는 상황에서 입주민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부모 교육,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등에 신규 선정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