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5곳을 포함하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 중 총 41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학부모들에게 개방해 보육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다.
열린 어린이집은 각 지자체에서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경우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통한 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교사교육·부모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열린 어린이집’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되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