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일대에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400m에 달하는 스트리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스트리트형 독립상가다. 로드숍과 복합몰이 결합된 원데이 원스톱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밀라노, 파리를 닮은 400미터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고 김해관광유통단지의 율하지구와 롯데워터파크의 길목에 위치하면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라며 “이정도 프리미엄과 미래가치를 갖춘 상가투자 기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희소성 등을 강조했다.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블루오션 상업시설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미래가치 상승에 특화된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점포에 시스템 냉난방기가 기본 설치되면서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상당한 권리금 형성 또는 시세상승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전단을 지인 5명에게 발송한 뒤 홍보관을 방문하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입소문 이벤트를 비롯해 홍보관에 방문해 분양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헌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emos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