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이에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금호건설의 지분은 50.1%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과거의 영구임대,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되던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임대주택 유형이다.
‘S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9㎡·69㎡, 374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S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36㎡·74㎡, 9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에게 품격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만족하는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