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와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1:1 주민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LH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이 수립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