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최익훈 대표가 이승엽 예비입주자협의회 대표에게 새로운 단지명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체 공사 기간 중 HDC현대산업개발과 예비입주자협의회는 해체 범위, 단지 특화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센테니얼(centennial)은 ‘100년간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를 100년의 프리미엄과 가치를 담은 아파트로 짓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12월 중 재시공을 시작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중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현장 내 안전교육장에서는 예비입주자협의회, 광주광역시 서구청,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생간담회가 진행됐다.
상생간담회에서 3자는 안전하게 마무리한 해체 공사에서 각자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재시공 현장을 안전하고 치밀하게 관리해 높은 품질의 아파트로 짓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