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습·관행으로부터 변화 요구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 다하겠다”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겠다"“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 다하겠다”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일성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사장이 지난 6일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임직원 모두 함께 공감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실행력 있는 풀이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내 궁극적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미와 회사 지속성장의 토대를 찾는 과정은 자연스레 기존의 관습과 관행으로부터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며 “소신 있는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로 집단지성이 발현될 때 그 변화는 혁신이 되고 회사 곳곳에 강건하게 뿌리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주사장은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도 밝혔다.
주 사장은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기 상황에 근심이 적지 않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소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