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수주
GS건설이 서울과 부산 등 2곳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1월에 1조 클럽에 가입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등 2곳을 동시에 수주했다.
중화5구역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1465.9㎡이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61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6498억원이다.
수영1구역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8만4501㎡이다. 재개발로 지하3~지상42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533세대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