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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5구역,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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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5구역,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 유력

전체 사업비 1조4000억원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부산 연산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했다. 사진 현대건설 계동 사옥과 롯데건설 사옥. 사진=현대건설·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부산 연산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했다. 사진 현대건설 계동 사옥과 롯데건설 사옥. 사진=현대건설·연합뉴스
부산 재건축 대어인 연제구 연산5구역(망미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부산 연산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에는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했다.

이번 재입찰 자격에는 현장 설명회 참석이 포함돼 있다.

이는 오는 25일 마감되는 재입찰에도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응찰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재건축 조합은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비사업은 지하 4층, 지상 45층, 2995가구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 1조4000억원에 달한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